C드라이브 용량 정리, cmd로 최대 절전 파일 끄는 법
C드라이브 정리, 이번엔 제대로 해 보자 싶은데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신가요?
10월도 끝자락이라 한 해 동안 쌓인 파일이 슬슬 눈에 들어오는 때예요.
오늘은 그 안에 숨은 덩치 큰 파일 하나만 콕 집어 볼게요.

임시 파일을 다 지웠는데도 C드라이브 막대가 여전히 빨간색이라면요.
목록에서 골라 지우는 방식으로는 꿈쩍하지 않는 공간이 따로 있을 수 있어요.
그중 하나가 최대 절전 모드 파일인 hiberfil.sys예요.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열고 powercfg /hibernate off 한 줄만 입력하면 이 파일이 지워져요.
수 GB에서 많게는 10GB 넘게 확보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다만 누구에게나 맞는 방법은 아니라서, 그 판단부터 같이 해 볼게요.
hiberfil.sys, 정체는 최대 절전 파일
최대 절전 모드는 전원을 꺼도 하던 작업 내용을 보존해 주는 기능이에요.
그 내용을 담아 두는 파일이 바로 C드라이브의 hiberfil.sys고요.
노트북에서는 이 파일이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문제는 크기예요. 기능을 끄고 나니 많게는 10GB 넘게 비었다는 안내도 있거든요.
그러니 노트북인데 C드라이브가 유독 빡빡하다면 한 번쯤 의심해 볼 후보예요.
그래서 여기서 갈리는 건 하나예요.
최대 절전 모드를 실제로 쓰는지, 아닌지.
지우는 게 아니라 끄는 거예요

임시 파일 정리로는 안 잡히는 이유
보통 정리는 이 경로에서 시작해요.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 임시 파일
업데이트 정리 파일, 임시 인터넷 파일, 휴지통, 썸네일 캐시를 체크해 지우는 식이죠. 디스크 정리 → 시스템 파일 정리로 들어가면 Windows.old도 지울 수 있고요.
hiberfil.sys는 이렇게 목록에서 골라 지우는 파일이 아니에요.
최대 절전 모드가 켜져 있는 동안은 계속 자리를 지키거든요.
기능 자체를 꺼야 파일도 함께 사라져요.
그러니 시작 전에 저장소 화면에서 C드라이브 사용 현황을 먼저 봐 두세요.
끝난 뒤 얼마나 줄었는지 바로 비교할 수 있어요. (이거 해 두면 확인이 훨씬 쉬워요)

관리자 권한 cmd로 끄는 순서
예를 들어 노트북 덮개를 닫을 때는 절전만 쓰고, 끝낼 때는 작업을 저장한 뒤 완전히 종료하는 사람이라고 해 볼게요.
최대 절전 모드를 쓸 일이 거의 없는 경우죠.
이런 분이라면 끄는 쪽이 남는 장사예요.
자, 이제 순서대로 가 볼게요.
시작 검색창에 cmd 입력 → 명령 프롬프트 오른쪽 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창이 뜨면 powercfg /hibernate off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르면 끝이에요.
관리자 권한으로 여는 단계만 빠뜨리지 마세요. 그냥 연 창에서는 명령이 제대로 먹히지 않을 수 있거든요.
단계마다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는 아래 표에 정리해 뒀어요.
| 단계 | 할 일 | 확인할 것 |
|---|---|---|
| 용량 확인 |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 정리 전 C드라이브 사용 현황 |
| cmd 열기 | 검색창에 cmd → 오른쪽 클릭 →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관리자 권한으로 열었는지 |
| 명령 입력 | powercfg /hibernate off → Enter | 띄어쓰기와 슬래시 오타 |
| 결과 확인 | 저장소 화면 다시 열기 | 사용 공간이 줄었는지 |
| 되돌리기 | powercfg /hibernate on → Enter | 최대 절전이 다시 필요할 때만 |

끄기 전에 따져 볼 것, 다시 켜는 법
이 방법은 최대 절전 모드를 쓰지 않는 분에게 맞아요.
자주 쓰던 분이라면 전원을 꺼도 작업을 그대로 이어 가던 편리함이 사라지거든요.
확보되는 용량과 그 편리함, 둘 중 어느 쪽이 더 아쉬운지로 고르면 돼요.
마음이 바뀌어도 걱정은 덜해요.
같은 방식으로 관리자 권한 cmd를 열고 powercfg /hibernate on을 입력하면 기능이 다시 켜지거든요.
되돌릴 수 있는 정리라는 점, 은근 마음이 편해지는 부분이에요.
정리하면, 최대 절전 모드를 안 쓰면 끄고 쓰면 그대로 두는 게 핵심이에요.
실수하기 쉬운 건 오히려 다운로드 폴더나 휴지통 쪽이에요. 한 번 비우면 복구가 어렵거든요.
최대 절전 파일과 달리 이쪽은 지우기 전에 내용을 직접 열어 보는 게 안전해요.
여러분 노트북은 덮개를 닫을 때 절전과 최대 절전 중 어느 쪽으로 쓰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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